[롱버전 영상] 군대 다녀오면 절대 안하는 밀리터리 코스프레, '전 다녀와도 할 겁니다' : 밀리터리 코스프레 3인을 만나다(KOR sub)

그냥 평범한 코스어 코스프레 시작한 게 작년 1년 좀 안 됐어요 지금은 중학교 1학년이고 초등학교 1학년 때 코스프레라는 걸 처음 알고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모인지는 얼마나 됐어요?) 4월? 5월? 대충 5달 정도 됐네요 이쪽에 있다가 형이 어깨를 슥해줘 내가 셋,둘,하나 할 테니까 동시에 나가는 거야 사설 군사 업체, PMC 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통일된 군장이 아니라 고증은 하는 게 없고, 각자 알아서 자유롭게 장구류를 착용하는 걸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걸 가지고 있어서 보는 다양성도 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만나서 폼 잡고 사진 찍거나 건물이나 구조물 옆에서 CQB라고 Close Quarter Battle 전술을 따라 하면서 영상을 찍어요 인질전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돼요 시가전이나 건물 내에서 좁은 공간 에서 전투를 벌이는 다른 코스어들하고 교류하면서 합동 촬영을 한다든가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이름 같은 건 없어요? 모임 이름?) 있긴 있었어요 GI 303

고스트 인더스트리 303 해병대들은 귀신을 잡는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귀신을 생산해서 돈을 벌겠다 뒤에 303은 한국에 707부대가 있으니까 저희는 반대로 303을 붙이자 그렇게 큰 의미를 없어요 운동도 되고 친구도 사귀면서 할 수 있었고요 총 들고 뛰어다니면 특수 부대원같고 제가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어요 간접 체험? 솔직히 저희가 몸이 택티컬 한 것도 아니고 단단한 것도 아니고 전쟁 나갈 것도 아니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그쪽을 좋아하고 그래서 대리 만족으로 시작한 게 총 들고 뛰어다니는 거고 코스프레다 그리고 저희 감성에는 매우 깐지 나 보이고 멋있어 보이다 보니까 '나도 멋있어 보이고 싶다'라는 본능이 저희를 이끈 것 같습니다 군인들이 멋있었고 저도 그것 때문에 꿈이 군인으로 바뀌었어요 지금도 군인이고요 (각자가 착용하고 있는 컨셉은 어떤 건지?) 제가 착용하고 있는 피복 같은 경우는 블랙 멀티 캠이라고 해서 멀티 캠 전투복 중 하나의 바리에이션인데 네이비 씰이나 다른 나라 특수 부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피복류입니다 그리고 이 방탄복은 시라스라는 방탄복인데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알 거예요 저도 잘 몰라서요 예뻐서 샀지? 예뻐서 샀지! 대만 특수부대를 따라 하려고 했거든요 마스크도 그렇고 착용하는 것도 똑같이 생겼고 멋있어서 샀는데요 레인보우 식스의 '비질'이라는 캐릭터로 인식되었더라고요 저는 코스프레 하다 보니까 일단 무장 자체는 경무장 스타일에 헬멧에 야투경을 달아서 야간에도 작업 가능하게 세팅했지만 더미라서 실제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게 재미로 하는 건데 힘들기도 해요 행사가 끝나고 집에 가면 지쳐서 바로 쓰러질 때도 있고요 청소년이다 보니까 경제적 어려움 이 많죠 돈 그리고 친구하고 연인과의 관계도 안 좋아질 수 있겠죠 (이제 14살인데 친구, 연인의 관계를?) 친구들도 밀리터리를 어릴 때 한번 즘은 관심이 있었으니까 이해를 해주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좀 그렇죠 어려운 부분은 돈도 있는데요 고증 맞추려면요 옛날 군복은 구하기가 어려워요 그런 건 돈보다는 구하기가 어렵죠 코스프레 다닐 때 짐을 들고 다니는 거

보시다시피 저희가 짐이 좀 많습니다 캐리어나 가방에 짐을 분할시켜서 들고 가는데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서 코스프레 시작한 게 작년 1년 좀 안 됐어요 특이하게 보고 따라 하지는 않았는데 하는 거 보니까 재미있어 보여서 하게 된 거였어요 꿈이 공수부대 가는 거여서 그것도 있었고요 (그 꿈을 결국 이루지 못했다?) 면제라서 조용히 해 일단 제가 밀리터리에 입문한 건 일곱 살 때 영화 블랙호크다운을 보게 되고 나서였고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시작했는데 엄마 아빠가 PC방 가서 앉아 있는 것보다 오히려 이런 취미가 낮다 적당한 타협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장비나 옷 같은 건 어떻게 구해요?)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살 때도 있고 아니면 제가 있던 장비를 팔고 새로 바꾸는 일도 있고 지금 거의 다 팔고 이걸 맞춘 거라서 이걸 계속 우려먹고 있죠 2008년쯤에 트랜스포머를 처음 봤 을 때부터 시작됐었어요 그때 로봇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거기 나온 군인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후에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총도 모아보고 쏘다 보니까 '코스프레를 하자' 안녕~ 오지 마 안돼 핥으면 안 돼! 이 친구도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나 보네요 (나의 최애템?) 저는 이거 UMP 45요 제가 게임은 잘 안 하는데 배틀 그라운드는 하거든요 거기에 나오는 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얘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파괴력은 엄청 약한데 작고 귀엽 게 생겨서 예쁘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총 중에 가장 비싼 총 M41 같은 AR15 계열의 소총이고요 크레인 스톡이라는 개머리판과 엘칸도트라는 중장거리용 스코프 같은 건데 이건 제가 따로 사서 단 거고요 이분한테 샀죠 엄청 싸게 팔았어요 로넥스 M4 로넥스 사에서 만든 M4인데 기본적으로 수직 손잡이랑 플래시 다음에 PEQ라고 표적지시기 역할을 하는 거예요 제가 원하는 레일이 달려서 덕지덕지 붙일 수 있는 총 중에서는 이게 제일 싸서

역시 싼 거죠 (이건 내가 진짜 가지고 싶다 하는 장비 있어요?) VFC 사의 HK416d GBB를 갖도 싶습니다 총인데 가스식으로 된 소총입니다 굉장히 비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제 막 배달 온 야투경을 달았는데 이게 더미거든요 이게 좀 더 좋아 보이고 비싼 게 있더라고요 모델명 PVS-14라는 미국에서 쓰는 야투경을 컨셉으로 하는 건데 너무 갖고 싶어요 LCT 사의 M60을 갖고 싶습니다 (코스프레 하려면 들고 다니는 게 힘들겠는데요) 저는 들고 다니는 건 상관없어요 더미탄도 같이 갖고 싶네요 (군대는 안 다녀오셨죠? 어느 부대로 가고 싶나?) 저는 옛날에는 707특임대하고 헌병 특임대를 가고 싶었는데 커서 보니까 패스해야겠고 저는 그냥 일반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 으로 가서 아무 부대나 배치받았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진로가 방위산업연구원이고 그중에서도 장갑차, 전차 말고 장갑차에 관심이 많이 가지다 보니까 기보사라고 하죠 기계 보병 사단 그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가장 대표적인 기보사인 수기사

그쪽입니다 (여름에는 쉬어요? 7~8월은 정말 덥잖아요?) 저는 안 쉽니다 열정이라는 제 속에 들어 있는 더 뜨거운 걸 품고 어떻게든 버티고

(굉장히 오글거리는 멘트를 자연스럽게 잘하시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목표 같은 게 있나요?) 여기 세 명의 팀이 끝까지 우정 이 갔으면 좋겠네요 코스프레도 있지만 서로 안 떠나 고 같이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건 저희 가 활동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바꿔서 규제를 완화시키는 쪽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규제가 너무 빡세죠 저희와 같은 컨셉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시나리오를 짜서 한 편의 영화 같은 걸 찍어보고 싶습니다

[롱버전 영상] 뭐야! '엣지 오브 투모로우' EXO-suit 만드신 분이잖아!!??!? : 영화/게임 소품 제작, 이승기 (KOR sub)

저는 25살 이승기라고 하고요 영화에서 나오는 소품이나 게임에서 나오는 소품이나 내가 만들고 싶은 거 직접 자르고 붙이고 만드는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고등학교 때 아이언맨을 처음으로 만들었었고요 굉장히 부족하지만 그다음에 아이언맨을 몇 차례 만들다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등장하는 '엑소슈트'도 만들고 그와 동시에 중간중간에 게임에서 나오는 자잘한 소품들을 만들면서 마비노기 영웅전에 나오는 수호자 셋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됐죠 (이 머리들을 소개해 주신다면?) 이건 처음으로 만들었던 아이언맨 헬멧이고요 마크 4 처음으로 만든 아이언맨 1편이 처음 나왔을 때 기계들이 와서 아이언맨 슈트를 입혀주는 장면을 봤거든요 '정말 멋있다' '저런 거 한번 입어봤으면' 했는데요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만들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된 거죠 '가질 수 없다면 만들어라' (어떤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아쉬운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도색도 엉망이고 굴곡 라인도 거의 없고 모든 게 어색하고 부족한 게 많이 느껴지는 거죠 2번째로 만든 게 워머신 슈트고요 워머신은 영화 '아이언맨 2'에서 등장하는 슈트인데 2번째 만든 작품이다 보니까 지금 와서 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이 부분은 지금은 이렇게 했을 텐데' '도색은 이렇게 했을 텐데

' 그런 부분이 많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는 이게 최선이었어요 아는 게 없으니까 그래도 그 당시에 느낌이 괜찮았던 건 색상이 잘 나온 거 이게 도료가 종류가 다양하거든요 영화상의 회색이면서 차이가 나는 색감을 잘 살린 거 같고요 그 외에는 부족한 것 투성이네요 (도면을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아이언맨 슈트 같은 경우는 조금만 찾아보면 도면이 있어요 그런데 도면을 안 보는 이유가 도면을 보고 만들면 왠지 내 작품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도면은 사이즈가 정해져 있거든요, 프리사이즈 내 신체에 맞게 입고 벗을 수 있게 개조해야 하니까 도면 없이 작업 하게 된 거죠 워머신을 만든 다음에 마크 7을 만들게 되고 그다음에 마크 39를 만들게 되고 마크 39는 아이언맨 3에서 아주 잠깐등장해요 보통 빨간색과 황금색의 비율인데 이것도 예쁘더라고요 만들어 봐야겠다 해서 만들게 된 거죠 그리고 영화상의 LED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많이 보완한 부분도 많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나온 프로토타입이 이 프로토타입 헬멧이죠 전체적으로 아이언맨의 느낌을 잘 살리고 굴곡 라인이나 그런 걸 잘 살린거죠 마크 9를 계획 중인데 이걸 토대로 모델링을 하고 3d프린터로 더 완벽한 아이언맨 헬멧을 만드는 거로

(슈트라는 게 만들어 볼까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의지만 앞섰던 것 같긴 해요 '배운 것도 아니고 실패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일단 해보자' '안 해보고 후회 말고 해 보고 후회하자' 라는 식으로 시작하게 됐고요 그러면서 작품성은 많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게 또 하나의 발판이 되고 추진력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되었죠 이건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등장하는 '엑소슈트'라고 하는 외골격 슈트에요 엑소 스켈레톤이라고 칭하는 슈트인데 처음 영화 예고편이 나왔을 때 너무 멋있는 거예요 단순히 멋있는 슈트가 아니라 현실적인 디자인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보고 꼭 만들어야겠다 싶은데 개봉한 지 얼마 안돼서 자료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극장에서 4번 정도 봤어요 4번이나 보면서 '저 부분은 저렇고 슈트 종류가 다 같은 게 아니고 저런 것도 있고 이런 것도 있네'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자료가 풀리면서 제작하게 된 거죠 제작을 하면서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영화상의 동작이 다 구현되게끔 감안하면서 많이 고민하면서 만들었어요 영화에서 구르고 무릎 꿇고 뒹굴고 엎드리고 하는 자세들이 되도록 설계를 하고 만든 거거든요 갈리거나 망가질 수 있는 부분들은 포기하더라도 좀 없애고요 이런 총 부분도 이런 부분을 만들수 있을까 저렴한 BB탄 총을 달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보자 해서 이것도 하나하나 깎으면서 만든 거죠 영화상에서 총을 발사하면서 이 조그만 화면도 많이 비쳐요 영화 보시면 아시겠지만 웃긴 요소 중에 하나거든요 주인공이 일본어로 설정을 잘못눌러서 일본어로 설명이 나오고요 그것도 임팩트가 있어서 영화를 다운받고 포토샵으로 참고하면서 프린팅해서 넣은 거거든요 그리고 영화상에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모터 부분이랑 이런 흡입구 부분도 각도를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작업한 거죠 이런 느낌은 전선 배관을 잘라서 영화상의 느낌을 살린 거죠 개인적으로는 아이언맨보다 비율적인 느낌이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 영화를 봤는데 그 영화가 '트론'이었어요 네온사인으로 치장된 오토바이 비행체부터 건물들을 보고 '누가 디자인을 했지?' 다니엘 사이먼이라는 디자이너가 만들었더라고요 그분을 롤모델로 삼고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배운 거죠 배워가고있고 게임에서도 근 미래적인 슈트나 영화상에서도 그런 느낌의 디자인이 많이 나오잖아요 이런 작품들을 만들면서 이걸 단순히 취미로 두고 있지만 이걸 잘 활용해서 로봇, 로봇 쪽에 재난 탐사용 로봇을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이기도 해요 어렸을 때 아이언맨에 푹 빠져있었잖아요 그런데 아이언맨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영웅이잖아요 그래서 로봇도 재난 탐사 같은 사람에게 이로운 존재가 될 수 있는 거로 하면 어떨까 해서 지금의 꿈이 잡힌 거죠 이건 제가 3d프린터로 처음 출력했던 거예요 모델링도 직접 했고요 오버워치 맥크리 총이거든요 (어떤 식으로 가지고 놀아요?) 꺼내서 이렇게 하거나 다시 할게요 NG, NG 이건 맥크리가 들고 다니는 섬광탄이거든요 맥크리가 섬광탄 3개를 여기에 달고 "잠깐 멈추시지" (목소리 톤 좋은데요?) 원래 성우도 꿈이었어요 "세계 어딘가에선 석양이 지고 있겠지" 아니면 라인하르트 같은 경우에는 "친구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텐가" (잘하신다) 정크랫은 "세상천지의 사고뭉치 미치광이가 다 모였어" "이거 재미있겠어"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 여왕 목소리는 "동맹 기지가 위험합니다"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 "형님 나가십니다 언제든 좋습니다" "뭐든 말해요 베이비"라든지 한조 같은 경우는 류요 와가 테키오 쿠라에(ryuyo waga tekio kurae)라든지 "넌 내가 알던 동생이 아니다" "형이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말해 안타깝군" 젠야타 같은 경우는 "그대 안에 번뇌가 도사리고 있소" (재밌는 분이네) (재능이 많으시네) 이런 식으로 연습할 때도 최대한 그 캐릭터에 몰입해요 내가 그 캐릭터가 됐다 해서 자가최면을 하면서 연습을 많이 하죠 이거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수호자 셋이라는 70제 장비예요 70레벨이 되면 입을 수 있는 장비죠 마영전을 상징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좋아하셨던 거예요?) 지금은 만렙을 찍었죠 제가 유일하게 만렙을 찍은 게임이 마영전이에요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갑주를 게임에서 너무 입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플레이하게 된 거죠 굉장히 신경 많이 쓴 게 비율적인 거였고요 직접 입어야 하니까 입어지면서 게임상에서 자연스러운 움직임도 있고 게임에서 춤도 추고 하니까 그런 것도 어느 정도 되어야 어색하지 않고 그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진짜 똑같네', '비슷하네' 하는 말이 나오니까 고민하면서 디테일 부분들을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구현하려고 고생을 많이 했었죠 무늬는 다 일일이 녹여서 하나하나 판 거예요 원작처럼 그을림과 대장장이가 쳐서 한 느낌을 살리려면 녹이는 작업이 제일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일일이 인두기로 녹여서 하나하나 파준 거예요 게임상에서는 LED는 없어요 눈에서 불까지 들어오면 좋지 않을까 해서 LED를 설치해줬거든요 원작이랑 다르게 부분적으로 추가한 게 있어요 예를 들면 여기 장식이라든지 여기도 원래 게임에서는 없는 부분인데 게임 그대로 만드니까 좀 허전한 부분이 있어서 커스텀으로 직접 만들어 넣어주고 3D프린터로 출력해서 어색하지 않게 디테일적인 부분을 만들어서 추가해서 넣어주는 그런 것들도 해줬고요 도색은 자동차 바퀴에 사용되는 도료를 사용해서 진짜 같은 금속 질감을 살렸고요 자연스럽게 때가 탄 느낌을 살리려고 신경을 많이 썼어요 진짜 실존했던 갑주 자료를 참고하면서 '이런 부분에 때가 껴 있구나' '저런 부분에 많이 까졌구나'라는 걸 참고해서 웨더링 작업을 했거든요 (칼은 갑옷이랑 세트에요?) 이건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하고 제 상상으로 만든 거죠 손잡이는 pv 파이프 이걸 잘라서 작업하고 3D프린터로 디테일을 넣고 마무리는 진짜 같은 느낌으로 가죽을 재단해서 감아줘서 (어떤 재료로 만드는 거예요?) 우레탄 폼하고 eva 폼 폼을 잘라서 파츠 별로 나눠서 자르고 붙이고 열을 가해서 모양을 잡고 그걸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이런 형태가 나오는 거죠 (잘라 붙이면 저렇게 나와요?) 처음 시작하면 '이걸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요 불안한 마음은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잖아 일단 해보자 망치면 다시 하면 되는 거고 이런 걸 하는 분들 모두가 느끼시겠지만 과정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해요 힘들어도 해결되는 그런 부분 막히다가 안 되면 며칠을 고민하다하다 보면 딱 되는 거 그때 힐링 감이 너무 좋아서 그만 둘 수 없을 것 같아요 마약같이 중독된 거죠 이런 식으로 스케치를 간단하게 해요 잘라서 붙이면서 열을 여러 차례 가해요 가하면서 모양을 잡아요

한 번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열 가하고 식혔다가 다시 열 가하고 반복해야 해요 형태가 괜찮다 싶으면 계속 진행을 하는 거죠 그라인더로 긁어내면서 나무로 깎은 느낌을 살리고요 원작과 최대한 비슷한 색감으로 칠하는 거예요 지금 만드는 작품은 '리그오브레전드' 에서 나오는 '킨드레드'라는 챔피언 중 하나에요 뭔가 죽음이라는 느낌이 심오하게 다가왔거든요 이 느낌이거든요 이걸 지금 만들고 있고요 (완성이 되길 기대해야겠네요) 네 못 봐줄 정도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안 해본 취미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남자들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본 거 같아요 우선 많이 관심이 있으신 에어소프트 건 컬렉터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다이캐스트 차량 모형도 있고 그 외 프라모델도 있고 코카콜라 컬렉션부터 피규어 여러 가지 저도 보면 '이런 것도 있었구나' 싶은 것도 많이 수집해요 일단 매력이 있어서 그 취미를 시작한 거잖아요 그런데 현자 타임이 올 때가 있잖아요 다시 괜찮아지면 돌아오고 돌아가는 거죠 음식도 종류별로 뷔페처럼 맛깔나게 하는 것처럼 (뭔가 제작하는 건 꾸준히 하실 거죠?) 그렇죠, 손맛이

손이 근질근질하고 계속 만지고 싶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은 끝까지 할 것 같아요 죽는 순간까지도 작품을 하다가 숨을 거두면 행복할 것 같긴 해요 작품을 하는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