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슈트, 오버워치 총, 수호자의 갑옷까지.. "가질 수 없다면 만들어라!" : 영화/게임 소품 제작, 이승기 (ENG/KOR/JPN sub)

캐릭터마다 포즈가 다 다르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모션입니다 인사하는 느낌이

이건 제가 3d프린터로 처음 출력했던 거예요 오버워치 맥크리 총이거든요 (어떤 식으로 가지고 놀아요?) 꺼내서 이렇게 하거나 다시 할게요, NG! NG! 섬광탄 3개를 여기에 달고 잠깐 멈추시지, 하면서 팍! (목소리 톤 좋은데요?) (맥크리) 세계 어딘가에선 석양이 지고 있겠지 (겐지) 칼끝이 흔들리지 않으면 영혼 또한 조화롭지 (한조) 마다마다 류요 와가 테키오 쿠라에! (재밌는 분이네) (재능이 많으시네요~) 저는 영화에서 나오는 소품이나 게임에서 나오는 소품이나 내가 만들고 싶은 거 직접 자르고 붙이고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수호자 셋이라는 70제 장비예요 70레벨이 되면 입을 수 있는 장비죠 제가 유일하게 만렙을 찍은 게임이 마영전이에요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 갑주를 게임에서 너무 입고 싶은 거예요 신경 많이 쓴 게 비율적인 거였고요 무늬는 다 일일이 녹여서 하나하나 판 거예요 게임상에서는 LED는 없어요 눈에서 불까지 들어오면 좋지 않을까 해서 LED를 설치해줬거든요 여기도 원래 게임에서는 없는 부분인데 부가적으로 추가해서 넣어줬고요 (칼은 갑옷이랑 세트에요?) 네 이건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하고 손잡이는 pv 파이프 3d프린터로 디테일을 넣고 마무리는 진짜 같은 느낌으로 가죽을 감아줘서 (어떤 재료로 만드는 거예요?) 우레탄 폼하고 eva 폼 폼을 잘라서 파츠 별로 나눠서 자르고 붙이고 열을 가해서 모양을 잡고 그걸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이런 형태가 나오는 거죠 직접 입어야 하니까 입어지면서 게임상에서 움직임을 구현돼야 하니까 아무래도 많이 고민하면서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구현하려고 고생을 많이 했었죠 이런 식으로 스케치를 간단하게 해요 직접 잘라서 붙이면서 열을 여러 차례 가해요 가하면서 모양을 잡아요

형태가 괜찮다 싶으면 계속 진행을 하는 거죠 그라인더로 긁어내면서 나무를 깎은 느낌을 살리고요 원작과 최대한 비슷한 색감으로 칠하는 거예요 지금 만드는 작품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나오는 킨드레드라는 챔피언 중 하나에요 (완성이 되길 기대해야겠네요) 네 못 봐줄 정도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제일 처음 만든 소품은?) 아이언맨 1편이 처음 나왔을 때 기계들이 와서 아이언맨 슈트를 입혀주는 장면을 봤거든요 저런 거 한번 입어봤으면 했는데 "가질 수 없다면 만들어라", "만들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된 거죠 (그다음 작품은요?) 워머신 슈트죠 그 당시에 느낌이 괜찮았던 건 색상이 잘 나왔던 거 그 외에는 부족한 것 투성이네요 (도면을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도면을 보고 만들면 왠지 내 작품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내 신체에 맞게 개조해야 하니까 도면 없이 작업하게 된 거죠 워머신을 만든 다음에 마크 7을 만들게 되고 그다음에 마크 39를 만들게 되고 (다음 아이언맨 작품도?) 마크 9를 계획하고 있는데 3d 프린트를 활용해서 더 완벽한 아이언맨 헬멧을 만드는 거로

(가려고 하는 방향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뭘 하고 싶어서) 우선 제가 이걸 취미로 하고 있지만 이걸 잘 활용해서 로봇을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이 기도 해요 게임에서도 요즘 근 미래적인 슈트나 영화에서도 그런 느낌의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이런 작품들을 만들면서 그 과정을 밟아가는 시기라고 보면 되는 거죠 막히다가 안 되면 며칠을 고민하다가 하다 보면 딱 되는 거 그때 힐링 감이 너무 좋아서 그만 둘 수 없을 것 같아요 마약같이 중독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