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이렇게 나온다..적재함 키운 '롱바디'도 추가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이렇게 나온다적재함 키운 '롱바디'도 추가 출시를 앞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공개됐다 광고 촬영 중 관계자가 찍은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G4 렉스턴과 꽤 비슷한 모습으로, 커진 차체 크기만큼 적재함도 넓어졌다 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쌍용차의 신형 픽업트럭의 실물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차는 Q200으로 알려진 모델로, 유출 사진에 따르면 차명이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된 듯하다

전체적인 모습은 G4 렉스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외관은 G4 렉스턴의 디자인이 상당 부분 그대로 적용됐으며, 실내도 큰 차이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 차체 역시 G4 렉스턴에 사용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쌍용차가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프레임 타입 모델 특유의 단단한 주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렉스턴 스포츠는 전장 5m의 일반 모델과 5

4m의 롱바디 모델 등 두 가지로 나올 예정이다 롱바디 모델은 휠베이스가 아니라 적재함 부분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번에 유출된 모델은 일반 모델로 추정되는데, 롱바디 모델은 적재함이 400mm 길어져 실용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22 리터급 LET 디젤 엔진에 벤츠 7단 변속기가 들어간다

최고출력은 187마력, 최대토크는 428kg·m 수준이 유력하다 엔트리 모델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또 후륜 기반의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픽업트럭인 만큼 후륜에는 멀티링크보다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이라며 디자인과 편의 사양 등 고급감을 높였을뿐 아니라 차체를 키우고 적재함을 넓히는 등 실용성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가 나올 경우, 코란도 스포츠는 단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 규모가 워낙 작고, 쌍용차의 생산량에 한계가 있다 보니 두 모델을 모두 가져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쌍용차 측은 모든 것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 판매를 계속 가져가는 것과 단종시키는 것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